생수가 없던 시절 둥굴레를 넣어 물처럼 마셨는데요. 둥굴레는 황정이라는 본초명을 가지고 있으며, 여성을 아름답게 만든다 하여 여위 라고도 불리는데요. 독이 없고, 위장을 보호하고, 오장을 편하게 하며, 근골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기록이 돼있습니다. 둥굴레차 효능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둥굴레차란?
둥굴레차는 둥굴레의 뿌리줄기를 말려서 끓인 차입니다.
영어로는 ‘Solomon’s Seal Tea’라고 불리는데요. 왜 솔로몬과 연관이 있는 걸까요? 유래는 둥굴레의 뿌리줄기가 *엽흔 모양이 솔로몬 인장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엽흔: 잎이 떨어진 뒤에, 줄기 위에 남는 잎자루가 붙어 있던 흔적이라는 뜻입니다.]
둥굴레는 약초로 정력과 기운을 올려주는 ‘황정’이라고 합니다.
둥굴레차 영양성분표
| 칼로리 | 2kcal |
| 탄수화물 | 0.8g |
| 지방 | 0.1g |
| 단백질 | 0.1g |
| 주요 효능 | 항균 작용, 관절 건강, 항균 작용 개선 |
| 부작용 및 주의사항 | 카페인 함량 30g정도 함유되어 있어 과도 한 섭취 시 설사 및 심박수 과도 하게 증가 |
둥굴레차 효능
둥굴레차는 보통 ‘음허증’에 사용 되는데요.
- 마른 기침, 구강 건조, 허열/안면홍조, 만성위염 등이 있습니다.
- 둥굴레차는 차로 마실 경우 부작용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 둥굴레차는 만성피로와 허약체질을 개선하고, 혈압, 혈당, 강심을 낮추는 작용을 하며 장기간 복용하면 기미 주근깨, 검버섯에 좋고, 안색과 혈색을 좋게 한다고 합니다.
-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체내 축적된 노폐물 및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둥굴레차 탈모에 효과가 있을까?
탈모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약 복용과 의약품을 사용하여 보안하고 유지하는 것이 최선에 방법입니다.
물 대신 마셔도 되나요?
좋지 않습니다. 하루 한 잔이 좋습니다. 둥굴레차, 녹차, 홍차의 경우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는 수분 배출이 많아 좋지 않습니다.
둥굴레차 부작용 및 주의 사항
둥굴레차 한 잔에 약 30g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과도한 섭취는 설사와 복통을 유발하니 물 대신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평소 혈압에 문제가 있다면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고, 고혈압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임산부의 경우 연구 결과가 별로 없지만,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과도한 섭취는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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