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버섯(Phellinus linteus)은 소나무비늘버섯과에 속하는 버섯으로, 전통적으로 동양 의학에서 약재로 사용되어 왔어요. 주로 청정지역인 경상북도 영양군의 일산과 그 주변 지역에서 자생하는 상황버섯은 특별한 약용 가치를 갖고 있어요. 오늘은 상황버섯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상황버섯이란?
상황버섯은 주로 뽕나무, 소나무, 활엽수 줄기에 자란다고 알려져 있어요.
외관과 생김새는 갓 지름 612cm 두께 210cm이고 반원 모양 또는 편편한 모양을 보입니다. 색깔은 어두운 갈색 털이 있다가 자라면서 없어지고, 가장자리는 선명한 노란색, 아랫면은 황갈색을 띱니다.
상황버섯 영양성분
| 성분 | 양(100g당) | 일일 권장섭취량 대비(%) |
|---|---|---|
| 칼로리 | 182kcal | – |
| 탄수화물 | 83.7g | – |
| 단백질 | 5.5g | – |
| 지방 | 0.2g | – |
| 나트륨 | 13mg | – |
| 칼슘 | 35mg | – |
| 인 | 94mg | – |
| 철 | 4.6mg | – |
| 비타민 B1 | 0.27mg | – |
| 비타민 B2 | 2.68mg | – |
| 나이아신 | 5.2mg | – |
상황버섯 효능
동의보감에서는 상목이라는 이름으로 탕액편에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상황버섯의 효능은 자궁경부암, 만성 위장병, 위암, 대장암을 예방한다고 해요.
암 예방
미국식품의약국이 선정한 세계 10대 항암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항암효과에 뛰어나다고 합니다. 상황버섯에는 폴리페놀과, 베타글루칸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우리 체내의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부작용은 2003년에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되면서 건강보조식품으로 다루어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식품 공전에 등록이 되어 음료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당뇨 예방
상황버섯에는 히스피딘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당뇨 예방에 효능을 보인다고 하는데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낮춰 주는 역할을 합니다.
당뇨 환자분들에게 상황버섯을 끓인 차로 혈당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상황버섯에는 혈관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베타글루칸, 히스피딘, 칼륨 등이 함유되어 있어 혈관의 노폐물을 제거해 주며,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노화방지
상황버섯에는 항암효과와 더불어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체내 염증을 제거하고, 피부를 탄력 있게 도와주며, 기미, 잡티, 주근깨 등 피부 미용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눈 건강과 시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상황버섯은 칼로리가 낮고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특히 베타글루칸이 지방 대사를 에너지로 촉진시켜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고 식욕을 억제하여 체중조절에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좋은 상황버섯 고르는 법
만졌을 때 조직이 단단하고 자란 지 2년 이상 된 것이 좋습니다.
여러 번 우려내도 찌꺼기가 안 나오는 것이 좋답니다. 상황버섯을 우렸을 때 노랗거나 단 청색으로 맑게 나타나는데, 맛보면 순하고 담백하고 합니다.
상황버섯 부작용 및 주의사항
상황버섯은 부작용이 거의 없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미국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식품으로 승인되었지만, 자연산 상황버섯은 적은 양으로도 명현현상이 강하게 나타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상황버섯 섭취 시 전문 의료진과 상담 후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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